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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전문가, 소비자 모두 만족” 국내 유일, 제3회 국제 펩타이드 화장품 심포지엄 성료 |
매체 |
현대약품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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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현대약품(대표이사 이상준)은 지난 23일 공동 주관사인 화장품, 의약 펩타이드 제조업체 에이앤펩 본사에서 열린 ‘제3회 국제 펩타이드 화장품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펩타이드 소재 제조 전문회사인 ‘에이앤펩’과 ‘현대약품’이 공동 주관한 행사로, 작년에 이어 화장품 업계 전문가들이 연자로 참여했다.
이번 국제 심포지엄 주제는 ‘펩타이드와 피부장벽’으로 전문가는 물론 일반 소비자들도 이해하기 쉽도록 심포지엄을 구성했다는 평가다.
펩타이드(peptide)는 2~20개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생체 내 물질로 단백질과 함께 인체 내 중요 대사 작용을 조절하는 물질이다. 1970년대부터 의약품으로 피부에 사용했으며 현재는 화장품 영역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소비자에게 생소한 펩타이드를 쉽게 설명하면 빵을 만들 때 효모의 역할이 있어 바게트, 크로아상, 베이글처럼 다양한 맛과 모양으로 빵을 만들 수 있다. 마찬가지로 화장품에 들어 있는 펩타이드도 빵을 만들 때의 효모 역할처럼 미백, 주름개선, 탄력 등 다양한 피부 케어를 가능하게 한다.
요즘 방송, 홈쇼핑방송, 온라인 쇼핑몰에서 펩타이드 화장품이 이슈가 되어 23년 주목한 화장품 원료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심포지엄의 좌장은 대전대학교 박청 교수가 맡았으며, 서원대학교 남개원 교수와 광주여자대학교 노은미리 교수, 아이큐어 장진동 연구소장이 연자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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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개원 교수는 지난 21년까지 보건복지부 보건신기술(NET) 종합심사위원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한국피부장벽학회 기획이사로 활동 중이다. 이번 국제 심포지엄에서는 ‘케라틴 펩타이드의 바이오코스메틱 적용 연구’를 주제로 강연했다.
노은미리 교수는 충북대학교 약학박사로, 현재 미네소타 대학교 산하 호멜 연구소 겸임교수이자 광주여자대학교 교수로 활동 중이다. 이번 국제 심포지엄에서는 ‘펩타이드, 피부장벽 그리고 항노화’를 주제로 강연했다.
장진동 연구소장은 바이오제약 기업인 ‘아이큐어’에서 연구소장으로 재직 중이며, 현재 건국대학교 화장품공학과, 향장대학원 겸임교수로 활동 중이다. 이번 국제 심포지엄에서는 ‘신규 펩타이드 소재의 개발 및 제품 적용사례’를 주제로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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