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은 8월 13일 서초동 야마하아티스트서비스서울 콘서트살롱에서 제 86회 아트엠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년째를 맞는 아트엠콘서트는 문체부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현대약품의 문화예술지원활동으로, 대중들이 접하기 힘든 정상급 클래식 음악가들의 공연을 매달 선보이고 있다.
이번 86회 아트엠콘서트의 주인공은 2012년 결성된 ‘브라스아츠서울’로, 트럼펫에 이지훈과 정태진, 호른에 조현준, 트롬본에 최유덕, 튜바 유경석으로 구성된 금관 5중주팀이다.
브라스아츠는 젊고 에너지 넘치는 곡 해석과 폭 넓은 레퍼토리, 화려하면서도 안정된 연주력을 자랑하는 전도유망한 앙상블팀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2013년 제주국제관악콩쿠르 Bass Quintet 부문에서 1위 없는 2위에 입상하며 국제 무대에 이름을 알렸고 2014년 4월 통영에서 열린 WFIMC(세계국제콩쿠르연맹 총회) Winner's Concert에 초청되어 연주를 가졌다. 2015년에는 제4회 아트실비아 실내악 오디션에서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2015서울 스프링 실내악축제에 초청되어 연주하는 등 앞으로의 국내외에서의 활발한 연주활동과 함께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팀이다.
브라스아츠서울은 이번 아트엠콘서트를 통해 앤소니 홀본의 ‘Galliard’에서부터 번스타인의 ‘West Side Story’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을 들려주며 관람객들의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젊고 에너지 넘치는 금관 앙상블팀의 공연을 통해 무더위에 지친 심신을 달래고 새로운 활기를 얻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한편 아트엠콘서트의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1만원으로 공연 수익금은 전액 한국문화예술위원회로 기부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아트엠콘서트 공식 홈페이지(www.artmconcert.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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