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08) 현대약품은 오는 16일 방배동 유중아트센터에서 ‘Spring of Strings’이라는 주제로 ‘제 82회 아트엠콘서트’를 개최한다.
아트엠콘서트는 현대약품의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매달 국내 정상급 음악가를 소개하고,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82회 아트엠콘서트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정유진과 기타리스트 서정실이 출연해 ‘Spring of Strings’이라는 주제로 봄을 알리는 감미로운 바이올린과 기타 연주를 선보인다.
바이올리니스트 정유진은 예원학교, 서울예고, 서울대 음대를 졸업했으며, 2001년 세종문화회관 주최 유망신예로 선정되는 등 남다른 음악적 재능으로 어렸을 때부터 두각을 나타낸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다. 국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했으며 기타리스트 서정실 역시 뉴욕 맨하탄 음대를 졸업하고 다양한 해외 초청 무대에 오른 적 있는 우수한 실력의 기타리스트다. 현재 한국페스티벌앙상블 단원으로 음악 활동 중이며, 한국예술종합대학교에서 출강하는 등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각 분야의 최고 아티스트들의 아름다운 협연을 볼 수 있을 예정이다. 특히 스페인 무곡, 탱고 등 당시 시대적 분위기를 반영하고 있는 리드미컬한 무곡들을 감미로운 바이올린과 기타 연주로 감상할 수 있을 예정이기에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지난 아트엠콘서트부터 현대약품은 문화에 관심 있는 단체에 아트엠콘서트의 관람 기회와 문화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문화나누미’라는 문화나눔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문화나누미 신청은 아트엠콘서트 홈페이지(artmconcert.com)를 통해 할 수 있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만원이다. 공연 수익금은 전액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기부된다. (문의: 02-2600-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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